사람들은 멋있는 몸매를 원한다. 그러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운동? 식이요법? 단식? 황제다이어트? 방법도 여러 가지다. 하지만 생각은 하는데 과연 누가 그런 것을 직접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가끔 연예인들이 광고성 행동으로 직접 살을 찌우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빼는 사람을 봤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모습 즉 요요를 한둘을 본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연예인들처럼 하기가 과연 쉬울까? 하루에 운동을 2~3시간씩 할 수 있을까? 직장인들이 업무나 끝나고 동료나 상사가 회식하자고 하면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 아마 쉽지 않을걸? 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실천의 대가임이 분명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냥 그렇게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한다. 그렇게 그렇게 흘러간다. 홈쇼핑에서 몸매 좋은 여자와 남자가 열심히 러닝머신을 뛰고 있으면 비싼 옷걸이가 걸릴 거란 것 순간 생각하고 나의 손은 080-****-****을 눌렀고 이후이든 그 다음 날이든 상담원 전화가 날라온다. 거기에서 잘 참는다면 비싼 옷걸이는 오지 않을 것이요. 못 참는다면 비싼 옷걸이는 여지없이 날라올 것이다.
사람들은 애인이나 배우자와 함께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거절을 견뎌낼 때 느끼는 괴로움, 힘이 빠진 눈으로 종일 울리지 않은 휴대전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멋진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는 없다. 이런 것들이 사랑이란 게임 일부이며 게임을 하지 않으면 이길 수도 질 수도 없는 것이다.
기쁨은 땅에서 솟아나고 하늘에서 무지개가 피어나듯 저절로 생기는 것이 절대 아니란 것을 모른 사람 있을까?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성취감은 자신만의 투쟁을 선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불안이나 외로움 또는 순간마다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엉망으로 만드는 상사가 간에, 해법은 그런 부정적 경험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며 피하거나 구원을 바라서는 안 되는 것이다.
모두의 꿈은 거대한 산과 같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깨달은 것은 나는 그 산에 오를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정상을 바라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즉, 나는 보상을 원했지만 투쟁은 없었다는 것이다. 투쟁은 미워하고 오직 승리만을 생각했다.
나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하고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꽃길은 누굴 위한 길이냐고 물으신다면 생각만하고 있는 당신에게는 절대로 꽃길을 보기만 할뿐 당신의 것이 안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답을 하수 있을 것이다.
피할수 없는 인생의 고통을 애써 밀어내려는 온실과 같은 사회는 위험하다.
유익한 고통을 통해 이익을 얻을 기회를 놓치고 현심감마저 잃는다.
문제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해본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싶다.
문제를 피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을 하면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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