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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씨가 고민견을 훈련시키다가 손목을 물려 부상을 당했는데요. KBS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격성이 높은 개를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개로부터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물림에도 당황하지 않고 담담히 개를 대하는 모습에 다소 놀랐다는 반응인데요.
개는 훌륭하다 하지만 통제는 필요하다
예능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개 보호자가 왜 저렇게 행동을 하고 있고 왜 저렇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나 하는 한심한 생각이 가끔 드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보호자로부터 통제를 받아본 적이 없는 개를 강형욱 씨가 훈련시키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보호자로부터 통제를 받아본 적이 없었으니 얼마나 저항이 강했을까요? 개 목줄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도중 보호장갑을 꼈음에도 손목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강형욱 씨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통제력을 발휘했는데요. 이유인즉슨 물렸을 때 피하게 되면 개입장에서 물면 훈련이 끝나는 것이다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마는 것이라고 끝까지 해야 하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촬영이 마무리된 후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개 보호자들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 내가 과연 개를 잘 보호해줄 수 있는지 이웃과 잘 살 수 있도록 통제가 가능한지를 따져보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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