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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 소상공인들에게 600만 원씩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언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전선화가 됐으니 빠른 시일 안에 진행을 하겠지만 큰 기대들은 안 할듯합니다. 지금까지 까먹은 돈이 600만 원 이상은 될 테니까요. 그중에서도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폐업 소상공인
한참 의견 조율 중인 방역지원금과 달리 폐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은데요. 서울시가 먼저 폐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시행중인인데요. 바로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이 그것입니다.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되는데요. 지원은 3,000개 업체까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예상하건대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숫자이긴 합니다. 그럼 지원금은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지원 조건
- 사업장 소재지 서울
- 점포형 소상공인
- 2021년 1월 1일 ~ 2022년 6월 30일까지 폐업 또는 폐업신고(예정포함) 완료
-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 운영
지원 내용
점포 원상복구비, 임차료 등 사업정리 비용과 직업훈련비, 제품개발비
신청 방법
- 신청일자 : 2022년 5월 27일 오전 10시 ~ (6월 18일~26일 신청 불가)
- 신청방법 : 온라인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 기타 : 우선 신청 후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지, 이후 서류 등록
작은 돈이지만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이라도 신청해서 받아보길 추천합니다. 3000 업체밖에 지원을 안 한다고 하니 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시도는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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