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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돌아온? 송혜교 더 글로리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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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Netflix는 Flex를 한듯합니다. 이번엔 독한 녀로 돌아왔습니다. 김종국과 같이 검은 옷을 자주 입고 또 웃음을 잃은 모습이 다소 낯설지만 이혼 이후 단단히 벼르고 나온듯합니다. 이전 남편이었던 송준기가 한참 잘 나가고 있는데 전 부인 역시 잘 나가려고 노력하는 듯합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지간한 Youtube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나만의 줄거리

Youtube에서 줄거리를 알려줘서 알겠지만 학교폭력 즉 학폭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다소 진부해 보이는 모습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복수를 하느냐가 큰 관건이긴 합니다. 다소 과격한 장면도 나오지만 생각만큼의 과격은 안 나오지만 학생으로서 그러한 폭력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약간의 학폭을 당해본 입장에서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장난이 심해지고 그것을 몇몇이 모여서 하면 그것이 학폭인데 아~ 장난이었구나. 하는 자조석인 스스로의 답변도 해봅니다.

 

송해교의 역활

한마디로 어린 시절 학폭 피해자이고 그나마 어금니 꽉 깨물고 흑화 하는 과정을 보여줬는데요. 그도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라는... 역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복수를 위해 주위사람들을 하나 둘 의도적으로 아니면 의도적이 아니더라도 그의 아픔으로 덩달아 흑화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일이 나열은 안 하겠습니다. 그건 드라마를 안 본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해서요.

 

주면 인들

송해교를 괴롭힌 친구들 중에서도 억지스럽게 편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사자성어가 생각나더군요. 토사구팽 결국은 잡아먹힐 결국은 복수의 대상이 될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은 꼭~ 모르더군요. 작가가 모르도록 한 것이겠죠? 마치 사기를 당할 사람이 결국 사기를 당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 가슴 쓰리다 내가 왜 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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