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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시즌1, 카지노 시즌2 차무식 보며 드는 생각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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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보고 있죠? 약간 비싼 느낌은 있지만 OTT 사업자들이 공격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고 있기에 안 볼 수 없게 만드는 세상입니다. 잘 나가는 OTT 드라마 안 보면 이야기 힘든 세상?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자만 많이들 이야기하고 할 말 없을 때 딱 말하기 좋은 주제이기도 하죠.

 

1. 본방 사수?

얼마 전까지만 해도 TV를 통해서 본방 사수 한다는 말들이 많았죠. TV야 일방적으로 방송 송출을 하니 그때 아니면 볼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 시간을 기다리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요즘 누가 본방 사수라는 말을 하던가요? 방송에서도 본방사수라는 말 들어본 적을 근래에는 없는듯합니다. 어지간하면 youtube에 짤막하게 영상으로 올라오거나 Full Version으로 올려주니 TV에서 실시간 본다는 의미가 많이 없어졌죠. 저 역시 본방사수? 차라리 안 보고 말죠. 그 시간에 딴 거를 하면 차라리 했지. TV앞에 앉아서 그 시간에 딱 보는 일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2. 카지노

한참 인기중인 드라마죠. Netflex가 대세였다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최민식의 차무식을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 한데요. 요즘 많이 느낀 거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이 많이 겹치는 것이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카지노에서 최민식 맛깔스러운 찰진 욕과 영화에서도 보여줬던 현실 연기가 카지노에서 고스란히 보이고 있죠.

몇 회 나오지도 못하고 죽음으로 사라진 배우들도 있고 끈질기게 살아 남고 있는 배우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요.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줄거리야 너무 과격한 내용이지만 내가 직접 못하니 대리 만족이라도 해야겠죠?

어찌 보면 내면에 나도 그런 욕망이 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더군요. 물론 지금도 그렇게 살아보라면 못할듯해요. 

지금에 만족하면 살고 있을 듯해요.

드라마에서 역설적으로 차무식은 신의와 의리를 많이 따집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대화가 오갔었죠.

"내가 돈을 갚는 다면 갚는 거야."

차무식이 카지노에서 큰돈을 빌려 탕진했을 때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협박을 당했을 때도 당당하게 했던 말 중에 하나인데요. 참 역설적으로 들리더군요. 차무식은 남의 돈을 빌려 카지노에서 탕진을 한 것인데도 너무 당당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 대목이었는데요.

드라마에서 차무식에게 모든 살인의 주된 용의자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반전이 있을 거란 생각을 살짝 해보고 있는데요. 일방적으로 당할 차무식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감독이 차무식 쪽으로 화살을 돌리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군요.

짠 하고 반전이 있을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물론 해외 특히 미국의 대작과 비교해 손색없다는 몇몇 의견도 있었고 그 비교는 말도 안 된다는 말도 있는데 그건 사람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에 대작이라고 생각 들면 대작이고 아니라면 아닌 거죠.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세상이기 기원합니다.

차무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감옥에서?

아님 다시 짜잔 하고 회복하는 건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3. 수리남

비교되는 드라마 중에 수리남이 딱 떠오르는데요. 마약왕에 살인도 서슴지 않던 목사의 탈을 쓴 범죄자? 황정민

이 드라마도 참 재미있었죠. 황정민과 하정우, 조력자 박해수 등 여러 배우들의 열연이 참 보기 좋았던 드라마.

이젠 수리남도 지나간 과거가 됐군요.

수리남에서 황정민과 카지노의 최민식이 비교가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최민식이 더 과격하다고 봐야 하나?

그런 거 있잖아요. 겉으로 드러난 과격함보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예상 안 되는 과격함이 더 무섭다는 것을요.

저는 최민식이 더 무섭다고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과연 어느 드라마가 더 오래갈 것인지

 

4. 요즘 세상

OTT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더군요. 세상에 믿을 사람 없구나. 특히나 해외 나가면 동포를 더 조심해야겠구나.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라는 것.

사기라는 것을 당해본 나로서는 순간 판단으로 큰돈을 잃는 다거니 아님 좀 많이 나가서 목숨까지도 위협을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모든 화는 조그마한 욕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좋은 욕심? 과연 좋은 욕심이란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약간 여유를 가지고 세상 살아가면 맘 편히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차무식의 끌고 없는 돈의 욕심, 전요한의 무한 세력 확장 등

다 욕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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