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차무식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3. 2. 18.
반응형

시청자 의견 온도차가 많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있다는 뜻이겠죠? 어떤 이는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후 최고 작품이라는 사람에서부터 말도 안 된다 어딜 최고 작품에 카지노가 비교되냐는 등 여러 의견이 인터넷 게시글에 쓰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차무식은 누구?

드라마상에 차무식은 이름 그대로 무식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하면서도 머리가 비상한 사람으로 보이고 있지요. 남을 마구 부려먹으며 자신의 사리사욕만 차릴 것 같은데 또 행동을 보면 남을 잘 챙겨주고 자신의 것도 양보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요. 한 가지 예로 차무식의 고등학교 동창인 윤동억에게 자신 돈까지 줘가며 친구 아들 축구 유학을 가라고 거액을 줬지만 정작 친구는 최무식을 호구로 생각했던 대목에서 차무식은 도대체 어떤 성격을 가진 거지?라는 생각이 들게 했죠.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차무식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바로 나왔죠. 바로 북파공작원까지 나왔다는 것에 일단 피지컬은 되는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나? 아무도 안가려는 곳을 제 발로 들어갔으니 어떤 정신 상태인지 당최 가늠이 안 가는 인물이죠. 고등학교 때도 순딩 순딩 한 줄 알았으나 눈 돌아가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며 영어 학원을 차려 잘 나가다가 카지노에 빠져 그 세계에서도 푹 빠지는 모습을 봤을 때 비상한 머리와 더불어 실행력이 장난 아닌 캐릭터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죠. 하지만, 많은 돈을 벌었으나 정작 자신에게 부를 돌리지 않았다는 비상함까지

결국 국세청에서도 차무식에게 세금 추징을 원하는? 만큼 못했다는 것에서 증거 불충분을 의도적으로 만들었는지 아니면 정말로 동료? 들에게 부를 전달 한 것인지 가늠이 쉽지 않은 대목도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이들로부터 신망?을 받게 되는데요. 전국구라는 말이 그곳에서 나왔습니다. 전국 조폭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차무식.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화환과 더불어 돈까지 보냈으니 누가 안 좋아하겠습니까

신용과 신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무식

필리핀에서도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만 결국 돈과 관련된 것은 깨끗한 차무식을 남게 되었죠.

물론 정황상 필리핀 내에서 살인의 직간접 연관이 있는 것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가 또 어떻게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지

정말로 모든 살인 뒤에 그가 있었는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인듯합니다.

기대되는 것은 과연 북파공작원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와 살인의 배후인지가 궁금합니다.

카지노로 몇몇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 덫에 걸리는 것은 걸린 사람의 몫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2. 차무식의 속내

내가 차무식이 아니고 가공인물이다 보니 나의 온전한 상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안 믿고 돈을 믿는 다고 했으니 사람은 겉으로 믿는 척하지만 실상 아닌 것으로 느껴집니다.

돈은 없다가도 있는 것이란 생각으로 자꾸자꾸 모은다고 해야 하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수 있는 차무식

가족 앞에서는 끝도 없는 자상한 아빠

많은 일들 속에 얽혀 있는 나 자신

빠져나갈 수 있을까?

죽어야 이 상황이 끝나는 것일까?

아~ 복잡하다.

복잡하지만 길은 있을 것이고 수많은 죽음 속에서도 살아 나온 나다

한번 해보자

필리핀을 다시 한번 나의 주 무대로 만들어보자

 

3. 앞으로 차무식은?

예고편에서 슬쩍슬쩍 나왔던 차무식은 한국 법정에서 수의를 입고 있는 장면도 나왔고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가는 장면도 나왔는데요. 예상하기로는 필리핀에서 다시금 일어서는 듯하다가 총 맞고 끝나는 것은 아닌지 상상해 봅니다.

몇 주 뒤면 결과가 나오고 드라마는 어찌 됐든 간에 끝이 날 건데요.

앞뒤 정황이 매끄럽지 못하고 왜?라는 생각이 자꾸 들지만 그래도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죠.

앞으로도 최민식 연기 눈을 뗄 수 없을 듯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