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누가 그렇게 먹고 가는거니

개그맨 출신 정용국도 당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고 남은 음식과 덩그러니 비어있는 테이블 모습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렇게 도망가면 마음이 편할까요? 요즘 어지간한 매장에는 CCTV가 다 설치되어있어서 얼굴 팔리는 것은 순식간일 텐데요. 왜 정신을 못 차리나 몰라요.

 

정용국 9년째 곱창가게 운영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더불어 먹튀를 알렸는데요. 일단 개그맨이었기도 하지만 함부로 먹튀인간들의 얼굴을 까지도 못할듯하긴 한데요. 남이 열심히 가게를 운영하는데 저런 일이 벌어지면 얼마나 힘 빠질까요? 누가 클레임만 걸어도 하루 종일 기분이 착잡할 텐데 먹고 튀다니요. 정말로 돈이 없어서 튄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장난 삼아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면 나중에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자영업자에게 힘들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