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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뒷산 산책 등산 해보자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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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온 18도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기온입니다. 사는 곳 바로 뒤가 낮은 산이 있는데요. 창밖을 보다가 도저히 안 가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음먹고 산책 또는 등산을 해보지 마시고 가벼운 맘으로 코시국에 맑은 공기 어떠신지요?

 

정말 봄

사는 이곳은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잘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쪽 하늘엔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는 비행기 엔진 소리가 들리는데요. 비행기가 보이는 하늘 뷰 아래 낮은 산 하나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산등선을 타고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에 걷게 됐습니다. 가벼운 맘으로 말이죠.

 

결코 가볍지 않은, 운동되는 산책

오랜만에 간 길이라서 그런지 산을 오르는데 숨이 차오르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밟아 올라갔지요. 푸르른 잎사귀가 막 나오는 그런 산 너무 좋더군요. 물한명 들고 약 1시간 정도 걸었을까요? 몸에 땀도 나고 참 좋더군요.

 

뒤편에 이런 산 없나요?

이런 뒷산 있는 것도 복인 데요. 어지간한 곳엔 뒷산 있잖아요. 어서 가보세요. 봄기운 가득한 뒷산에서 싱그러운 기분을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조만간 뜨거운 여름 오기 전에 가보세요.

주차된차와 산길
산길
어린나뭇잎인온나무
뒷산
산에서 바라본 마을풍경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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