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 대법원 선고

빅뱅 멤버였던 승리가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횡령, 특수폭행교사, 외국환거래법, 식품위생법 등으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1심에서 3년, 2심에서 감형받아 1.5년까지 줄었는데요. 그것에 대한 최종 결과가 대법원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혐의를 받고 일부 확정도 됐습니다.

 

대법원 결정

1.5년을 받느냐 아니면 형량을 늘려 다시 심의하라고 2심으로 내려보냈것이냐가 관건인데요. 다수의 건은 입증이 됐는데 카지도에서 빌려서 한 도박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문서로만 판단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서류상 심의를 마치고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승리는 작년 8월부터 구속상태에 있는데요. 1.5년의 최종 선고가 내려지면 2023년 2월까지 수감생활을 해야 합니다. 1.5년 이상의 선고가 나면 일반 교도소로 이감을 하게 되고 결국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죠.

 

한때 가수로 그리고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던 승리는 죄인이 되어 사회로 나오게 됐습니다. 추후 이것이 또한 예능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이란 특수직업으로 가능하다는 일반적인 선례가 안되길 바랍니다. 일반인이나 연예인이나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