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두의관심

생각을 놔보자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0. 4. 19.
반응형

우리는 먹고 사는 것과 상관없이 문제를 두고 인터넷에 농담을 주고 받는다. 

가장 흔한 걱정은 끼니 해결이라기 보다 금이간 휴대전화 화면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실제 성공의 피해자이기도하다.


모두가 평면텔레비전을 소유하고 식료품을 배달시킬 수 있음에도 지난 수십년간 스트레스성 질환, 불안 장애, 우울증 환자는 급증했다고 한다. 현재 직면한 대부분의 위기는 과거와 달리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실존적으로 정신적인 것이 크다고 할수 있다. 


물질과 기회가 너무 많다 보니 정작 어디에 신경 써야 할지를 모르는 결정 장애를 모두 앓고 있는 것이라 할수있다.

수없이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그 덕에 셀수 없이 많은 방식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부족하고, 문제가 풀리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나의 내면을 아프게 한다고 할수 있다.


기분을 끌어올리려 하면 할 수록 더 불행해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더 집중하고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생각은 안난고 손은 떨리고 말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을 수록 나는 더 없다는 것을 겉으로 표현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더 행복하고 사랑받기를 원할수록 주변에 누가 있는지와 별게로 그냥 외롭고 괴워워 지는 것이다.


행복이 무엇인지를 분석할수록 결코 행복할수 없다는 것을 같은 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마, 신경을 덜 쓸 때 오히려 능력을 발휘한 경험이 있는가?

골프에서도 이런 말이 있다.

'어깨에 힘을 빼라. 그래야 공이 덜 멀리 간다.'

이런 웃긴 소리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골프 레슨을 받으면 늘 듯는 소리이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해야하나?


어깨에 힘을 빼라는 것은 초보들에게 즉 처음 골프를 접해보는 사람들이 늘 착각하는것이 클럽을 꽉쥐고 나의 근육의 힘을 이용해 클럽을 힘차게 휘두르면 공은 멀리 간다는 착각인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지구의 중력이란 것이 있는 것은 어지간한 사람은 알것이다.

사과가 바닥을 떨어지는 것으로 만유인력의 법칙을 설명한 뉴튼을 알것이다.

즉, 초보자에게는 골프클럽 헤더의 무게가 만만치 아니한데 근육의 힘만으로는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프로에게는 다르긴하지만...

나의 힘만으로 나의 걱정으로 나의 신경만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고 신경을 끄고 있다가 일이 풀리는 경우를 경혐했을 것이다.

그냥 문제가 풀리는 경우를 만할 수 있을 것이다.

신경? 꺼도 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역설적이게도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뿜어낼수 있다.

가치 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부정적 경험을 극복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