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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대통령을 뽑았는데 예전 독재자의 아들이 또 대통령이 됐다고 합니다. 부통령은 현 대통령인 두테르테의 딸이 됐다는군요. 마르코스 하면 대통령으로 21년 있었고 그냥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계엄령으로 14년을 했다고 하니 그동안 고문에 살해까지 저질렀다고 합니다.
독재자 아들 당선
3000여 명을 살해해 공공장소에 버리고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100억 달러가량의 부를 축적했다고 하니 안 그래도 가난한 필리핀을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 것이지요. 그랬던 독재자의 아들이 대통령에 올라가다니요. 불 보듯 뻔한 행동을 또 하지 않겠습니까? 보고 자란 것이 있었을 텐데요.
필리핀의 앞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요. 독재자 아들과 막나갔던 대통령의 딸이 과연 어떤 필리핀을 만들어 갈지 기대가 됩니다. 부흥은 못 시킬 망정 필리핀을 조금이라고 성장시키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남의 나라 걱정말고 우리나라부터 잘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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