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웹젠 노조 5월 2일 파업 예고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2. 4. 18.
반응형

어느 분 야든 회사를 다니면서 꿈꾸는 연봉이 있는데요. 모두 1억 원이라는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회사 다니면서 1억 원 연봉의 꿈을 꿔봤는데요. 역시나 꿈은 꿈으로 끝나고 일반적인 회사를 다니면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금액인 것이죠. 1억 원 연봉이면 실수령 금액이?

 

 

1억 원 연봉의 실수령액

4대 보험료가 대략 180만 원 정도이니 단순히 1억 원을 12로 나누면 830만 원이지만 세금은 내야죠. 실제 받는 금액은 650만 원 정도 되는 것이죠. 650만 원이란 돈이 크면 크지만 작아 보이면 한없이 적은 금액이지요.

 

웹젠, 넷마블, 엔씨소프트

그렇다면 이번에 파업을 예고한 웹젠이란 기업의 연봉은 어떤가요? 외부에 보여지는 개발자들의 연봉은 대략 7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5000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차이가 있죠. 물론 웹젠뿐 아니라 넷마블, 엔씨소프트 역시 1억 원대의 연봉자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라는 노조의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누가 그렇게 많이 받을까? 임원진이겠죠. 평사원들이 그렇게 많이 받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게임 업계 최초 파업

개발자들이 파업을 한다? 파업하면 떠오르는 대표 주자들이 있는데요. 완성자동차쪽 황제 노조가 많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많이 벌어도 또 달라고 하니. 하여간 책상에 앉아 키보드로 일하는 이들이 파업을 한다고 하니 재미있는데요. 그 내용이 결국은 환경을 개선해 달라가 아니라 동종업계 수준으로 올려달라는 것이 주되 내용입니다.

 

타 업계에서 바라보는 웹젠 파업 예고

물론 그돈보다 못하게 받고 일하는 이들이 태반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단순 업계 수준의 연봉을 달라는 것이 전부라면 사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는 않을 듯합니다. 좀 더 대의적인 일로 파업 정당성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많이 벌려고 하면 다른 일을 해야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