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도 설탕 수출 통제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2. 5. 26.
반응형

또 생활에 밀접한 재료 중에 한 가지인 설탕값이 오를 소식이 해외에서 들려왔습니다. 수출통제의 이유는 바이오 연료인 에탄올 생산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먹는 것에서 에너지를 뽑겠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에탄올 생산을 위해 옥수수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이오 연료 에탄올

일반적으로 바이오하면 친환경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결과물은 친환경일지 몰라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라던지 기타 부산물에 의한 환경오염은 적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이와 비슷한 친환경이라고 생각한 전기에너지 역시 만드는 과정에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요. 석탄 발전소라면 석탄이 타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그리고 미세먼저, 원자력발전은 몇십만 년이 걸려 방사선물질이 줄어드는 원전 폐기물 등 환경친화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코 친화적이 않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죠. 

 

인도 에탄올

이때문에 인도가 생산한다는 에탄올 역시 설탕을 기본으로 생산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인듯합니다. 분명 설탕 수출 규 제로인 해 전 세계 설탕값은 요통 칠 것이 분명하고 설탕을 원재료로 만드는 2차 생산물 역시 원가 압박에 의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각 나라 물가가 오르는 효과로 나타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한나라의 문제가 그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로 글로벌 체인이 작동한다는 것이죠.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생할 텐데요. 각 나라별 긴급 대책이 필요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국제적 빈인빈 부익부가 극명히 나타날 것을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