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있었고 그로 인해 통제불능 원자력 발전소의 열을 식히기 위해 열심히 물로 온도를 유지해 왔는데요. 전 세계 그 누구도 환영하지 못할 일을 벌이려고 한참 준비 중에 있는데요. 바로 오염된 물을 방류하겠다는 겁니다.
오염수 방류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다면 바닷물이 해류를 타고 돌고 돌아 우리나라까지 온다는 것이죠. 물론 그 시기가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전 세계적 영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4~5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아래의 시나리오는 보면 과연 몇 년이 걸리기나 할까?
그리고 태평양에 전방위적으로 퍼질것인데 그럼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아무 생각 없는 상황입니다.
가희 자기만 생각하는 아니 자기도 망치는 일을 하고 있는 샘이 된 것이죠.
그렇게 생선을 많이 먹는 나라가 말이죠.
시나리오에 따르는 한국은 해류로 인해 빠른 영양권에 속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금값 급등
그럼 왜 소금값은 급등을 하는 것인가?
간단합니다.
소금이 어디서 오죠? 바다에서 오죠?
우리나라는 염전에서 천일염을 많이 생산합니다.
즉 바닷물을 모아 햇볕에 말리면 그곳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죠.
그러니 오염된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면 그 소금은 과연 안전하겠냐는 간단한 생각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 전까지 천일염 가격은 어떠했을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17000원대를 유지했던 소금 가격이 지금은 62200원
거의 3.5배 정도가 급등한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다른 방법은?
아직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천일염 가격이 오른 것이지 다른 정제염은 아직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정제염과 천일염의 차이는?
미네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네랄이 있기에 천일염이 그만큼 더 짜다는 것인데요.
정제염도 집에서 천일염까지는 아니어도 미네랄 비슷한 성분을 넣을 수 있는데요.
바로 소금에 간 건새우나 멸치를 넣으면 어느 정도 정제염에서 찾을 수 없는 성분을 첨가할 수 있는 것이죠.
앞으로가 진짜문제
소금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생선은 안녕을 해야할까봐요.
방류된 방사능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바닷물속에서 사는 생선들에게 다 쌓이겠지요.
제발 일본이 방사능 생선 다 먹어줬으면 합니다.
일본은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불리는 참치를 많이 먹고 있으니 생태계 축적된 납도 많이 먹고 있고 앞으로는 방사능도 많이 먹을 테니... 더 많이 먹어야 할 겁니다.
한숨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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