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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관심

절박해?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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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있습니다.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온국민이 힘들어 했던 IMF가 왔습니다. 운영을하던터라 어떻게든 살려야 겠다는 마음으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돈을 끌어오는것도 힘들어서 사채까지 쓸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궁지에 몰렸으면 쓰지 말아야 할 사채까지 사용했을까요?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상황 판단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물론 그 사업은 접어야 했답니다. 많이 들어본 스토리죠? 몇억의 빚을 지게됩니다. 

몇억... 모으기도 힘든 몇억... 한동안 폐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술로 눈물로 때로는 노숙자로 말이죠.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겠죠. 

집도, 돈도, 신용까지 모든것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었습니다. 

꼭~ 이런 일이 일어나면 혼자 망하면 되는데 조금만 더 돈을 넣으면 되는데 되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만드는 것이 있죠. 

일종의 미련이라고 해야하나요? 

남의 아픔이라고 쉽데 말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집사람에게 더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사람은 일을 시작합니다. 

여러가지의 파트타임잡. 

청소에 신문배달에 또다른 배달 학원차 운전 또배달 폐지수집 하루 7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답니다. 

운전을 할때면 졸음과의 전쟁을 합니다. 

도로 한켠에 주차하고 차 지붕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한맻힌 아픔을 토해냅니다. 잠은 그렇게 몇시간을 못잡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하루 20시간 한달에 420여만원. 대다수의 돈은 빚갑는데에 모든 돈이 나갑니다. 

그렇게 3억5천만원을 10년만에 모두 청산합니다. 마지막 100만원을 보낼때 한없이 울었답니다. 

저도 눈물이 찔끔 나는군요.

흘린 눈물은 지난 세월이 아까워서가 아니였답니다. 

절망에 빠져 쓰러지고 인생을 포기하는 대신 생존하는데 성공해서 울었답니다.

모든이에게 저사람과 같은 절박함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절박함이 저사람과의 절박함에 얼마나 근접하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하루에 20시간 2시간정도의 잠? 말로 표현 못하겠습니다. 

물론 절박함이 모든 성공의 근본이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사람의 인생에서 시기와 판단에 10년이란 시간을 힘들게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굴 원망할까요? 다른이를? 세상을? 

그랬다면 저사람은 빚을 갚지 못했겠죠. 인생 포기나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졌겠죠. 

사람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누구나 가능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선택이 불가능하다면 해야죠. 

이겨내야죠.

지금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장사가 안된다.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잘 생각해보 그래도 안된다면 좋은 휴식의 시간으로 가지면 어떨까요?

포기는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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