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은 좋은 것이지만 인생 절반을 걸쳐 우선시 할 만한 가치는 결코 아니다
알콜 중독자의 결과는 무엇인지 물어 보라 바람을 피우며 가정을 파탄내고 아이를 잃는 것에 대한 많은 예가 있고 흡연으로 병을 가진 어떤 사람에게는 쾌락으로 인해 행복을 얻었는지 물어보라
연구에 따르면 옅은 쾌락 에너지를 쓰는 사람이 불안과 감정 동요, 우울함을 더 많이 느낀다
쾌락을 만족감 가운데 가장 얄팍한 형식이 그만큼 얻기도 잃기도 쉽다
그럼에도 쾌락은 연중무휴로 사고 팔리며 우리는 쾌락에 꽂혀 멍하게 살아간다
적절한 쾌락은 사는데을 필수적이지만 쾌락에는 충분함이라는 게 아예 존재하지 안는다
쾌락은 행복에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가치와 기준을 바로 세우며 그 결과로 쾌락이 따라올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어떤 차를 모는지 또 내 집에서 보이는 전망이 다른 집보다 얼마나 좋은지 자존감을 측정한다
일단 의식주와 같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 하고 나면 행복과 세속적 성공의 상관관계는 급속히 0으로 향한다
당신이 인도에서도 노숙하며 굶주리고 있다면 1년에 천만원을 버는 건 행복이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선진국의 증산층에 안착해 있다면 천만원은 밤낮 죽도록 일만 하는 무의미한 일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물질적 성공을 과대 평가 하면 정직 비폭력이 연민과 같은 다른 가치를 상대적으로 저평가 하게 된다는 점도 문제다
자신의 행동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평가 하게 되면 사람이 천박해질 뿐만 아니라 천하의 몹쓸 놈이 되기 십상이다.
인간의 두되는 효율적인 기계가 아니다
우리는 날마다 형편없는 가정을 받아들이고 확률을 잘 못 계산하며 사실을 틀리게 기억하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일시적인 기분에 휩쓸려 결정을 내린다
인간은 틀리는게 일상이다
따라서 당신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기준이 늘 옳기를 바란다면 아마도 헛소리를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나는 다 안다는 식으로 자존감을 세우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해 뭔가를 배울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들은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고 타인의 공감하지 못한다
차라리 무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자세가 좋을 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이는 무한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더 깊어지고 오래가며 감정이 장애를 일으킬수 있다.
한결같은 긍정은 회피라고 볼수 있다.
올바란 가치 판단과 기준을 확립하고 있다면 삶의 문제는 오히려 활력과 자극을 준다.
문제는 단순하다. 일이 꼬이고 사람들이 속내를 뒤집어 놓으면 문제는 복잡해 질 뿐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 정신 건강에 필수 요소다.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건 문제를 풀지 않고 영원히 남겨 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려면, 표현하는 것인데 폭력적이거나 혐오적이지 말아야 한다.
무조건 긍정적인 습관은 삶에 문제를 더 키울수 있으며 사실을 부정하게 된다. 행복과 멀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올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의미 해지는 삶이 이어지는것과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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