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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대란 또 오나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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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란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택시 대란은 택시기사가 없다는 것이죠. 코로나가 한참일 때는 거리두기며 사람도 많이 안 다니는 시기로 오히려 택시 승객이 없었던 것이죠. 대란은 대란인데 성격이 완전히 다른 대란으로 업계 역시 대란 이상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입장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봐야 몸이 망가지고 돈벌이도 예전만 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기에 법인택시기사 경우 많이 이탈을 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를 하느니 차라리 배달업무가 돈이 더 된다는 것이죠. 배달이야 근방에서 오고 가는데 택시는 온 사방을 다녀야 하니 피로도는 상상 이상이겠죠. 당연히 돈이 있는 곳을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승객 입장

승객 입장에서는 택시를 탈 때 전에 탔던 사람은 코로나와 상관이 없었는지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를 모르니 불안하고 기사가 내릴 때마다 소독을 할 것 같지도 않고 돈은 많이 나오고 하니 불만이 쌓였다고 봐아겠죠. 그리고 택시를 타는 이유증 하나는 대중교통이 끝났을 때 타는 것인데 택시기사는 돈벌이가 좀 더 수월한 배송 쪽으로 빠지니 기사 난에 허덕이는 택시업체 입장에서는 더 운행하라고 할 수밖에 없고 서비스 질은 더욱 떨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

 

해결책

별도의 해결책은 없을까요? 앞으로 다가오는 무인차량 시대가 다가온다면 택시기사 없이 무인으로 택시가 오고 갈 수 있는 시대가 와야 문제가 해결될듯합니다. 과연 그것밖에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기사들에게 완전 월급제로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요? 법인택시에서 개인택시로 넘어가는 장벽을 조금 내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개인택시가 좀 더 안정적이기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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