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동네에 하나씩은 있잖아요. 비싸지 않으면서도 먹기 딱 좋은 바로 그 피자. 저렴이가 많아서 종종 이용을 하는데요. 가족이 많고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피자 크기도 조그마한 것으로는 Cover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를 사 먹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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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홈페이지에는 없는 메뉴를 팔까?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JUMBO 피자를 먹어본 경험이 있기에 뭐를 먹어볼까 하고서 열심히 피자마루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죠. 없는 거예요.
보는 바와 같이 신메뉴에도 없고 클래식, 1인피자, 몬스터, 골드바이트, 프리미엄, 시카고, 투탑박스 그리고 사이드
이렇게 있어서 눌러볼 만한 것이 몬스터잖아요.
그런데 들어가 보며 그것이 아니라는 거죠.
메뉴가 없어졌나? 하고 인근 피자마루에 전화를 했죠.
어... 전화주문은 되더군요.
예전에는 직접 주문한 적이 없어서 몰랐던 거죠.
직접 전화를 하고 가게를 찾아갔더니 떡~~ 하니 큼지막한 피자가 눈앞에 있더군요.
역시~ 커
코스트코 피자만큼 거요.
잘 알겠지만, 코스트코 피자는 쫌 짠맛이 강하잖아요.
피자마루 점보피자도 크기에는 뒤지지 않는 크기죠.
여하튼 왜 공식 홈페이지에는 점보가 왜 없는 것인가?
이유 없는 이유는 없다
이유는 가게 주인에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홈페이지에 있었는데
일단 상자 크기에서 알 수 있듯이 배달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배달의 민족 등 오토바이 배달을 해야 하는데
배달통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 배달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홈페이지에서 없어지고 가게에서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는 피자전용으로 만든 오토바이 배달통이 있으니 가능했었던 것이데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피자배달 오토바이 보기가 힘들군요.
다들 일반 오토바이 배달로 넘어간듯합니다.
전용기사를 두면 돈도 들고 오토바이도 필요하고 그래서 그런가?
아무튼 인근 피자마루에서는 점보피자를 안팔수도 있으니 꼭~
전화해서 물어보는 Sense를 보여주세요.
오늘 하루고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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