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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충주호

by 세상을 찾는 사람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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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경에 사업진행을 위해 방문했던 충주. 3년이 지나 다시 일을 하러 오게 됐군요. 충주 하면 충주호인데요. 다시 한번 가보게 됐습니다. 조용히 반겨주는 충주호가 참 반가웠습니다. 주로 갔었던 그곳에 가봤는데. 풍광이 좋은 위치인데 누군가 노숙을 위해 자릴 잡았더군요.

 

충주호 전경

잔잔한 물결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태양빛이 산중턱이 살짝 걸려있는 것이 분위기를 더욱 높이더군요.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호수 내음 참 좋더군요.

충주호 전경

충주호 옆으로는 낙엽길이 있는데요. 걸을 때마다 낙엽 밟는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낙엽길

시간이 흘러 어둑 어둑한 철교 야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철교 야경

다리를 건너는 동안 아무도 안지나가더군요.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시원한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야경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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